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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아이디어 페스티벌(GSM Festival) 성황리에 개최
  • 장병기
  • 등록 2024-01-04 18: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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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아이디어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광주소마고)는 지난 2~3일 1,2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된 제7회 아이디어 페스티벌(GSM Festiva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1년간 전공 교육과정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1학년 13팀과 2학년 14팀이 참여했고, 지난해 6월부터 팀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만들어왔던 결과물을 전시하고 이를 발표했다. 


전시된 작품은 3D프린팅, 암호 알고리즘을 이용한 블록체인 코인 서비스, 학교 시설물 작동을 원격으로 수행하고 예약 할 수 있는 앱과 웹서비스 개발, 네트워크 방화벽 시스템 등으로 6개월 간 노력의 성과가 발표됐다. 학생들은 행사 동안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면서 피드백을 주고 받았다. 이런 상호작용 과정을 거치며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학년별 참여 인원의 20%까지 팀별 평가점수에 따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됐으며 학생들 역시 수상과 관계없이 그 결과에 만족하기도 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전공 교육의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이다"며 "학생들이 상상력과 실력을 바탕으로 AI 시대를 선도할 마이스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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