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흉기 피습으로 입원 치료 중인 이 대표를 문병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그러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면회가 불가능한 상황임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문 전 대통령이 내일 일정이 있어 서울에 오는 차에 이 대표 병문안을 오겠다는 의사를 알려왔다"며 "이에 당 대표실은 회복 치료 중이라 면회가 어렵다며 정중히 양해를 구하고 마음 써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문 전 대통령은 6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당초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시찰을 마치고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었으나 시찰 일정 도중 60대 남성으로부터 흉기로 습격당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9817세계일보그룹 경기취재본부장 역임
한국주택금융공사 홍보대사 역임
경기사랑도민참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