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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번 주 중 당무 복귀 가능성 있다 - 자당 김한규 의원, '이 대표 피습 관한 발언 논란' 최고위원회 의결로 엄중… 윤만형
  • 기사등록 2024-01-15 13: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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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재명 SNS



더불어민주당은 흉기 피습으로 자택 치료 중인 이재명 대표가 이번 주에 당무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15일) 오전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표의 당무 복귀 시점에 관해 이번 주 중에 복귀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자당 김한규 의원이 11일 라디오에서 이 대표의 피습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선혈이 어지럽게 찔러야 지지자들이 좋아하는 정치 문화에 대해서, 이재명 대표도 본인이 피해자가 되어보니 한 번 더 느낀 게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한 데에 관해서는 "최고위원회 의결로 ‘엄중경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한규 의원은 최고위 결정에 관해 오늘(15일) 자신의 SNS에 "부적절한 표현으로 이재명 대표님과 당원, 지지자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발언에 주의하겠다."고 적었다.


 한편,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을 향해 비례제선거제도와 관련해 입장을 요구한 것에 대해서는 "여당이 그동안 협상 단계에서도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거나 하진 않은 것으로 안다. 공식 입장을 냈으니, 더 본격적인 선거제 관련 협상이 진행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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