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17일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비공개 오찬 뒤 기자들과 만나 "규칙에 맞는 공천을 할 거고 예외는 없다며, 이길 수 있는 분을 총선 후보로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공천 규칙 취지를 중진들에게 직접 설명했고 대부분 잘했다는 반응이었다고 밝혔다.
3선 이상 중진의 경선 득표율을 최대 35%까지 감점토록 한 규칙의 목적이 영남권 중진 물갈이냐는 취지의 질문엔, 누구를 내보내느냐가 아닌 누가 나가느냐를 정하는 게 공천이라며 어떤 분들에게 불이익을 준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또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며 칼로 죽이려 해도 죽지 않는다고 말한 데 대해선 그 정도면 망상이라며,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지만 정치적으로 무리하게 해석하는 건 옳지 않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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