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중부에 있는 한 폭죽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약 20명이 숨졌다.
경찰은 공장 안팎에 있던 폭죽과 재료가 잇따라 터지고, 화재로 이어졌다고 나타냈다.
경찰은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를 조사중이지만, 공장 주변 마을 등으로까지 피해가 확산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말에는 태국 남부 나라티왓주에 있던 한 폭죽창고에서 폭발이 일어나 12명이 사하고 120여 명이 다쳤다.
당시 경찰 조사 결과 창고에는 1톤이 넘는 불법 폭죽이 보유돼 있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고가 난 이 폭죽공장도 불법으로 경영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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