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천군청

연천군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연천읍 오일장에서 플리마켓을 경영한다고 밝혔다.

연천 오일장 플리마켓은 1호선 개통을 맞아 연천 오일장과 연천큐브 공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플리마켓에는 농산물 판매 6개팀을 비롯해 총 20개팀이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생활용품, 수공예품과 같은 다양한 상품을 비롯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떡볶이, 순대, 어묵의 먹거리가 발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천 오일장 플리마켓을 찾는 방문객들의 신년 운세를 타로로 보는 이벤트 같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다채한 즐길 거리, 먹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방문객이 연천을 찾아 시골 장터의 감흥을 느끼고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