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해경, 설 명절 앞두고 먹거리 안전 특별점검반 가동 - 수산물 밀수 및 불법유통·보관 등 국제성 범죄 예방에 집중 박민창 사회2부
  • 기사등록 2024-01-23 16:05:54
기사수정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안전한 농·수산 먹거리 확보와 유통질서 확립, 그리고 국제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반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설 명절 전후 수요가 증가하는 성수품 및 농··축산물 등의 국내 수입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23일부터 128일까지 6일간 사전 홍보기간을 거쳤다


이어서 129일부터 216일까지 19일간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본격적인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농··축산물의 밀수 및 유통행위,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시장유통질서 교란행위 등이다.


특히,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수입 농·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수산시장,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수입산 먹거리 원산지 표시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해경은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마약 유통·판매 관련 첩보수집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고 마약 등 국제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위반행위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09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푸틴의 동맹자인 이란 대통령 사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기사 이미지 고양시, 국회의원 당선인 4명 초청 간담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성숙한 의상? 살비치는 시스루 옷 입고 등장한 김주애 '파격의상'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