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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 퇴원 후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 드러내.. 김민수
  • 기사등록 2024-01-24 09: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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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이드 오스틴(위키백과)



백악관과 의회에 보고 없이 병원에 입원했던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퇴원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나타냈다.


23일(현지시간) 오스틴 장관은 자택 집무실에서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그룹 회의를 하고 우크라이나군 지원을 강조했다고 블룸버그와 AFP 통신이 알렸다.


50개국 국방장관이 참여한 화상 회의에서 오스틴 장관은 "폭정에 맞서는 우크라이나의 투쟁에 대한 우리의 지지가 우리 조국들을 더 안전하게 만든다. 우리가 용기를 잃거나 움츠러들거나, 다른 잠재적 공격자들을 저지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더 많은 유혈사태와 혼란을 불러일으킬 뿐이다. 전 국제사회의 안보가 우크라이나 다툼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발언에 앞서 국방부 웹사이트에 게시된 그의 연설문에는 자신의 건강과 관련한 언급이 있었지만 실제 연설에는 망라되지 않았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오스틴 장관이 지난달 암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도 9일까지 몰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정치권에서 비판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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