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캡쳐

국방부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군 급식 개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방부는 백종원 대표로부터 군 급식에 적합한 조리기구 개발, 쉽고 간편한 조리법 개발, 조리병 취업 뒷받침을 자문받을 예정이다.

백 대표는 협약식에서 "내 아들도 0년 후면 가서 밥 먹으며 지내게 될 곳이니, 부모의 마음으로 군 급식이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는 데 힘을 늘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더본코리아가 전국에 산재한 가맹점들의 질을 높이고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경험을 군과 공유하고 도움을 준다면 군 급식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병들이 더 나은 급식을 경험하고, 조리병 경력이 전역 후 (주)더본코리아 우선 채용 기회를 가지는 귀한 경험이 되도록 협력관계를 연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