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장병기 기자] 광주경찰청(청장 한창훈), 광주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태봉)은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 1.(목)부터 2. 12.(월)까지 12일간「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
이 기간, 경찰에서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명절기간 주요 범죄 발생 장소 및 범죄 취약시설(금융기관 423개, 금은방 244개, 편의점 1,232개)에 대해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인파 밀집 장소와 112신고 다발 지역 등 범죄취약 지점에 대해서는 가시적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광주광역시 CCTV관제센터와 협업하여 취약시간 대 집중 관제를 실시한다.
또한 연휴 기간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신고가 집중되는 만큼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및 수사중인 아동학대 사건 전수 모니터링을 하고, 현장에서는「위험성조사표, 아동학대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긴급임시조치 결정 등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더불어, 교통은 단계별로 나눠 안전과 소통위주로 관리할 계획으로, 1단계로 2. 1. ~ 2. 7.까지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혼잡 예상지역에 선제적으로 경력을 배치하여 소통 위주로 교통관리하고, 2단계인 2. 8. ~ 2. 12.까지는 귀성・귀경길 관리 및 성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교차로 위주로 교통정체 요인을 신속히 해소하는데 집중한다.
한창훈 광주경찰청장은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이 되도록 경찰의 역량을 총동원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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