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1일부터 1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경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은 구와 시중 8개 은행이 융자협약을 체결하고, 융자규모 150억원 범위내에서 기업과 협약은행 간에 맺은 대출금리 중 연리 2.0~3.0%를 구에서 지니는 주는 사업이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을 위해 구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지원하고자 작년대비 올해 융자규모와 지원한도, 이자차액보전율을 각각 50억원, 1억원, 0.5% 증액시키기로 했다.
서구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로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심해진다. 금리 부담을 완화하는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에 온 능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자대상은 공장 및 주사업장이 서구에 소재한 업체로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시내버스운송업, 택시운송업, 건설업, 전문건설업뿐만 아니라, 자연재해나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재해기업에 해당하는 중기도 지원할 계획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