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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올해 3월 타슈 순환률 높이기 위한 '타슈 권역별 정비센터' 운영 조기환
  • 기사등록 2024-02-06 13: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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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광역시청



대전시가 공영 자전거 타슈에 대한 시민의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타슈를 2026년까지 7,500대 확충하기로 한 데 이어 올해 3월부터는 타슈의 순환률을 높이기 위한 '타슈 권역별 정비센터'를 경영하기로 했다.


현재, 타슈의 모든 정비는 유성구 외삼동에 있는 교통공사 타슈 센터에서만 하고 있어, 타슈 센터와 대여소 간 원거리로 인한 불편, 정비량의 증가 문제점이 대두되어 개선이 긴실하다.


2021년 약 52만 3,000건이던 타슈 이용 건수는 2023년에 430만 건을 넘어서며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타슈 이용자가 폭증하면서 타슈 정비량도 2021년 14,900건에서 2023년 20,386건으로 지속 많아지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지역에 소재한 자전거 정비업체 중 일정한 역량을 갖춘 정비업체를 선정하여 '타슈 권역별 정비센터'로 선정하고, 경정비 위주의 신속한 수리, 신속한 배치를 통해 시민들의 타슈 이용 편의를 고조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타슈 권역별 정비센터'운영을 통해 이동 없는 신속한 정비와 재배치 시민의 타슈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 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대전시는 '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앞으로도 공영 자전거 타슈가 시민의 편리한 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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