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장병기 기자]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세미나1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기본계획(안) 설명회’ 및 ‘글로컬대학30 공모 신청 관련 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대학 부총장, 기획처장, 산학협력단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즈(RISE) 기본계획 설명, 글로컬대학30 공모 참여대학 간담회, 대학별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광주시는 라이즈(RISE)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대학 실무협의체를 구성,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지역 발전 방향에 맞춘 광주형 라이즈(RISE) 기본계획을 수립해 1월 말 교육부에 제출했다.
광주시는 라이즈(RISE) 기본계획에 ▲미래인재도시 ▲신경제도시 ▲신활력도시 ▲교육혁신도시를 4대 전략으로 정하고, 4대(UP) 프로젝트로 ▲인재 스킬 업(SKILL UP) ▲기업 밸류 업(VALUE UP) ▲지역사회 그로우 업(GROW UP) ▲대학 라이즈 업(RISE UP)을 시행한다.
광주시가 제출한 라이즈(RISE) 기본계획은 앞으로 지역 대학, 산업체,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12월께 확정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대학 관계자는 “프로젝트별 예산 비중을 균형 있게 안배해 줄 것을 제안하고 대학과 지속적으로 소통해달라”고 건의했다.
설명회에 이어 진행된 글로컬대학30 공모 참여대학 간담회에서는 혁신 의지와 역량을 갖춘 지역 대학들이 글로컬대학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광주시 차원의 글로컬대학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광주시는 올해 교육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에 주안점을 두고 각 대학의 특성을 고려한 계획 수립, 수요자 요구 분석 반영, 글로벌 혁신전략 강화 등 공모 신청 준비 단계부터 대학지원 자문단 등을 운영해 상담(컨설팅) 등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예비지정 대학의 본지정 선정을 위해 대학 내 전담팀과 상시 협력하는 원팀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단체·정치권 등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국비 1000억원에 따른 대응 투자금을 투입해 대학 혁신을 유도하고 지역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는 글로컬대학 공모에 지역 대학들이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광주시 차원에서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라이즈(RISE) 전환을 계기로 대학혁신에 힘을 모아 지역인재의 취‧창업과 지역 정주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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