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가 내달부터 은평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품을 만드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목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일 목공체험 프로그램, 전문반과정,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목공을 처음 시작하는 주민은 '일일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도마, 8각의자 20종의 목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고, 목공을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주민은 '목공 전문반 과정'에 참여해 민간 발급 목공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내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공지도사가 복지관으로 찾아가 목공 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은평구에서 운영하는 '은평목재문화체험장'은 2020년 개장 후 해마다 많은 주민이 방문하며, 전문반 과정을 통해 양성한 목공지도사가 체험장에서 지도사로 활동하는 교육과 연계된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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