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포구청마포구가 올해 자동차 번호판 고의 가림 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에 나서며, 일부 운전자들이 단속과 처벌을 피할 목적으로 물건을 이용하거나 트렁크를 장시간 열어 놓는 방법으로 번호판을 가리는 편법 행위가 늘고 있다.
마포구는 지난 2020년에 225건이었던 번호판 고의 가림 신고 건수가 2021년 376건, 2022년 623건, 2023년 741건으로 해마다 급증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구는 올해 이 같은 번호판 고의 가림 차량의 단속과 처벌을 강화해 불법 주차 교통법규 위반을 예방하고 도로교통 안전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번호판 가림 차량 중 고의성이 인정되는 차량 소유주에 대해서는 철저히 과태료를 부과하고,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중대한 사안이라 판단되는 경우 형사처벌까지 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특히 배달용 이륜차의 번호판이 겨우내 도로의 눈이나 먼지에 오염된 상태로 운행돼 신고가 접수되는 경우가 많아, 조사로 인한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세척의 청결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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