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포시청김포시가 7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버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도 김포시 대중교통 시민평가단' 단원을 공개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월 4회 이상 김포시 버스를 이용하는 관내 시민으로서, 학생·직장인·주부·장애인·일반시민으로 구분하여 총 20명을 모집한다.
모집결과 최종 단원으로 선정되면 활동지원비로 교통비 월 3만원이 지급 될 예정이며, 4개월간 월4회 지정된 버스 노선에 탑승하여 직접 체감한 내용을 바탕으로 버스이용 환경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7일부터 22일까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김포시 대중교통과로 문의하며 안내받을 수도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2024년 대중교통 시민평가단 단원의 활동결과를 토대로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의 안전과 서비스 수준의 질을 향상시켜 70만 대도시 김포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