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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유달유원지,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 맞이 새단장 예정 - 목포의 대표 명소, 유달유원지가 대대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새 단장 박민창 사회2부
  • 기사등록 2024-03-11 18: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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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가 목포의 대표 관광명소인 유달유원지에 대한 시설 개선 작업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목포시는 이번 유달유원지 시설 개선을 통해 체류형 국제 해양관광도시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유달유원지의 개선 현장을 방문하여 대반동 스카이워크 디자인 개선 및 확장 사업, 대반동지구 연안 정비 사업, 해변맛길 30리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들은 유달유원지가 목포해상케이블카와 함께 목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유달유원지는 신안비치호텔에서 목포해양대학교 사이 약 300m 구간의 모래사장과 일대 거리를 포괄한다.


특히, 여기서 바라보는 다도해 전경은 장관을 이루며, 목포대교와 목포해상케이블카가 더해져 감성 가득한 야간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유달유원지는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명소 100선과 전라남도의 감성 여행지로도 선정된 바 있다.


목포시는 지난 20224월부터 시작된 스카이워크 개선 및 확장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였다.


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스카이워크 구간을 확장하고, 목포의 상징이 될 수 있는 조형물을 추가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유달유원지 모래사장 일원의 정비 작업도 완료되었다.


이곳은 유달산, 삼학도와 함께 목포의 상징적인 곳으로, 해변맛길 30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더욱 아름다운 해변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유달유원지의 변화가 목포의 멋과 풍광을 깊이 있게 만들 것이라 자신하며, 목포가 체류형 해양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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