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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흑산도 해상에서 밀항 시도 선박 일당 긴급 체포 - 전세사기 혐의자 포함, 3명의 밀항 일당 해상에서 붙잡혀 박민창 사회2부
  • 기사등록 2024-03-18 19: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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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5, 신안군 흑산도 북동방 해상에서 밀항을 시도하던 선박을 추적하여 일당 3명을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은 해군 3함대의 미식별 선박 D(5.6, 무등록선) 확인 요청을 받고, 경비함정을 급파해 해군과 함께 정선명령에 불응하고 도주하던 D호를 1시간에 걸친 추격 끝에 흑산도 북동방 2.5해리 해상에서 검거했다.


밀항을 시도한 A(30, )는 전세사기(5억원 상당) 혐의로 다른 수사기관에서 조사 중인 피의자였으며, 밀항 알선을 담당한 B(60, , 선원)는 착수금 500만원을 받고 C(40, , 선장)의 배를 이용, 진도에서 출항해 중국 인근 공해상에서 A씨를 중국 선박에 환승시키려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작전은 군과 경찰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해상 치안을 유지하기 위한 빈틈없는 조치의 일환으로 평가되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해상 치안을 위협하는 모든 범죄에 대해 철저한 대응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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