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2부시장을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개방형직위 제2부시장은 지방이사관 또는 일반임기제 개방형2호(2급 상당)공무원으로, 신청사 건립, 도시, 재난․안전, 주택․교통, 상․하수도, 도로․공사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임용기간은 2년이며 업무실적에 따라 총 5년의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응시는 「자치단체의 개방형직위 및 공모직위 운영지침」에 따른 학력·자격증·공무원경력·민간경력 4가지 요건 중 하나 이상의 요건을 갖춘 경우 가능하다.
공모에 응하려면 시 누리집 채용공고에 있는 응시원서를 구비하여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시 인적자원과로 접수해야 하며,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일정을 거쳐 4월 하순경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응시 관련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 채용공고 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고양시 인적자원과 인재채용팀(☎031-8075-2376)으로 문의하면 된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