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13일 소방정책·행정 발전을 위한 소방정책 자문위원회와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시민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지역별 환경과 특성에 맞는 안전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위원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토론회는 개정된 소방법령 등 소방정책·행정에 대한 현장 관계인(CEO)과의 토론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의견을 청취하여 소방정책 반영을 위해 권인욱 위원장을 비롯한 소방정책 자문위원 11명, 소방공무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정책 및 각 부서 소방행정 보고 및 설명 ▲개정된 소방법령 등 소방정책·행정에 대한 현장 관계인(CEO)과의 소통▲애로사항 및 건의 청취 등이다.
이상태 서장은 “소방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주요 소방정책 및 당면 현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방정책을 발굴 및 토론하고 정책 공유·홍보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