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의회가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8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목포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와 다수의 일반 부의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
문차복 의장은 중앙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소에도 불구하고 추경예산을 상정함에 있어 신중한 심사를 당부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 목포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의회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임시회에서는 유창훈, 고경욱, 이형완, 박수경, 김귀선, 백동규, 최지선, 정재훈, 박용준, 최유란, 최환석, 박용식 의원 등이 제출한 총 31건의 조례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들 안건에는 목포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청소년수련원 운영, 산후조리비용 지원,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되어 있어 목포시의 사회적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차복 의장은 오는 5월에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통해 스포츠와 관광도시 목포의 위상을 높이는 데 시의회가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며, 이번 임시회가 목포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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