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개막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와 관련해 "3차 정상회의를 우리나라가 개최한 것은 국제사회가 그만큼 한국의 민주주의 수준을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을 오늘(19일) 제13회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오늘날 민주주의가 직면한 도전에 대해 여러나라 정상과 각료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20일 저녁 화상으로 진행되는 본회의에서 '기술, 선거 및 가짜뉴스'에 관한 세션을 직접 주재할 예정이다. 오늘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같은 첨단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되면서 많은 편익을 누리고 있지만 가짜뉴스와 허위 선동 같은 부작용도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일 회의는 이러한 위협으로부터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와 민주주의 정치 시스템을 지키고 청년들에게 우리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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