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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지역 의견 수렴해 의과대학 신설안 마련” - 정부 ‘의과대 없는 전라남도의 의과대학 설립 추진’ 발표 환영 박찬웅 전남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4-03-20 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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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박찬웅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정부가 의대가 없는 전라남도의 의과대학 설립 추진발표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히며 지역 내 의견을 수렴해 신설안을 마련, 정부와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의료 개혁 대국민 담화문에서 지역의료 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히며, “의대가 없는 광역단체인 전남의 경우, 지역 내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절차에 따라 신청이 이뤄지면 정부가 신속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2백만 전남도민에게 더없이 기쁘고 감격스러운 역사적인 날이라며 지난 30여 년 동안 그토록 간절히 원했던 의과대학 설립의 길이 드디어 열렸다고 평가했다.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이 설립되면 200만 도민이 제때 제대로 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건강권과 생명권, 행복권을 당당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환영문에서 그동안 뜨거운 성원과 지원을 보내주신 도민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안을 조속히 마련해 정부와 긴밀히 조율하겠다정부의 전남도 국립의대 설립 추진을 거듭 환영하고, 도내 의과대학이 지역의료 완결체계의 사령탑으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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