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세관 특송통관과 직원은 과장을 포함해 34명. 5개 조로 나눠 매일 비번을 서며 24시간 일하고 있지만, 중국어로 가득한 박스들은 좀처럼 줄지 않는다.
평택세관이 통관하는 물량은 모두 중국에서 들어온 물품으로 지난해 이곳에서 처리한 전자상거래 물품 통관 건수는 3,975만 건에 달했다. 매년 1,000만 건 이상씩 늘어나고 있는데, 올해는 5,000만 건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1인 당 하루에 4,000건(엑스선 담당은 1만5,000건), 일반 세관의 3배에 달하는 물량을 봐야 하는 셈이다.
물량이 폭증하게 되면 세관 검사가 꼼꼼히 이뤄지기 어려운 점을 노려 마약 밀수 통로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관세청 마약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평택세관에서 작년에 적발된 마약 건수는 1건뿐이었다. 평택세관으로 들어오는 마약 자체가 적다고 할 수도 있지만 세관 관계자는 “지금은 들어오는 마약이 적은지 많은지 판단조차 안 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울주군, ‘2026년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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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천무' ...노르웨이 '3조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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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대표 발의 민생법안 6건 국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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