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일종의 「미래캠프」 청년특보단 발대식 성황리 개최
  • 장선화 사회부2기자
  • 등록 2024-03-25 17:15:13

기사수정
  • - - 24일 오전 10시 성일종의 「미래캠프」에서 개최, 약 300여명의 청년 집결- 김동완 특보단장, “상대후보 헐뜯는 네거티브 지양하자!”

 

▲ 성일종의 미래캠프 청년특보 발대식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는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인 「미래캠프」 청년특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성일종의 미래캠프 청년특보단’은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성 후보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해 성 후보의 청년 관련 정책개발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선거 홍보전략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성일종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유광호 전 서산교육장은 환영사에서 “본인은 평생을 교직에 있었고 교과서만 다뤘다.

 

이번 선거에서도 우리는 정도만을 걸을 것”이라며, “상대후보 를 비방하지 않고 오로지 좋은 정책으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광호 선대위원장은 “여러분 청년의 힘이 이번 선거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환영사를 마무리 했다.

 

성일종 후보는 인사말에서 “선거란 희망을 이야기하고 지역을 바꾸고 대한민국 바꾸기 위한 것”이라며, “청년 여러분께서 제가 3선 국회의 원이 되어 집권여당의 원내대표에 도전하고 대한민국과 서산·태안을 바꿀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성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많은 공약들을 준비했다. 정말로 우리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필요한 공약들만 준비한 것”이라며, “저는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약한 사업들도 거의 모두 시작했거나 이미 예산을 반영시켰다. 

누군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서산공항도 정 상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선거의 공약들도 모두 다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후보는 27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이 21대 국회의원 300명의 공약이행성적을 평가한 결과 상위 21%(63명)에 포 함돼 「공약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성 후보에 이어 단상에 오른 「미래캠프」의 김동완 서산청년특보단장은 “우리는 대한민국과 서산태안의 청년들이다. 구태정치 하지 않겠다.

 

청년다운 새롭고 신선한 선거운동을 펼쳐나가자”며, “상대후보의 네거 티브 공방 앞에 우리는 더 좋은 정책과 더 좋은 홍보, 더 좋은 전략으 로 승부하자. 상대후보를 헐뜯는다고 우리 서산태안이 발전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을 잘 먹고 잘 살게 하기 위한 계획 과 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데만 집중하자” 고 청년특보 일동에게 제안했다.

 

이어 김 단장은 “오늘부터 우리가 미래캠프의 주인이고, 중심이다. 사 소한 일 하나라도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뛰자”며, “한 사람당 하루에 최소 10표 이상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로 뛰자. 저부터 앞장서겠다. 우리 청년특보단 여러분을 믿는다”며 인사 말을 마쳤다. 



이어 청년특보단은 서산태안의 미래희망을 담은 빨간 종이비행기를 성 후보와 함께 날리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발대식을 마쳤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서산과 태안에 거주하고 있는 20~30대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