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AI정보영재교육원 개강식에서 이정선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하 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25일 정보 영재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연구정보원 부설 ‘AI정보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26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개강식은 AI정보영재 학생 및 학부모, 지도강사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AI정보영재교육원’ 활동영상 시청 ▲올해 교육과정 운영 안내 ▲생성형AI 특강(백란 호남대 AI융합대학 학장)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관내 초·중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방과 후 및 주말에 AI정보영재교육원과 거점학교에서 이뤄진다. ▲초등 입문‧발전과정 ▲중등 인공지능‧IoT‧게임개발 프로그래밍 과정 ▲거점학교 입문·발전의 총 9개과정 10개반으로 구성됐고 영재캠프를 포함해 연간 102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교육과정에 생성형 인공지능의 개념과 활용 내용을 추가로 편성했다. 또한 학생 스스로 체험하고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영재 캠프, 창의적 산출물대회 등 프로젝트 협력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개강식을 통해 우리 아이가 경험할 미래교육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었고, 그동안 잘 모르고 있었던 ‘정보 영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체계적인 정보영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력, 협력적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겠다”며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학생들이 AI시대 미래를 향한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가올 미래 사회에 대비해 정보영재학생들은 진로탐색 차원에서도 무한한 가능성을 드러낼 것이다”며 “광주의 모든 학생들이 AI·디지털 역량를 갖출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고 미래형 교육과정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I정보영재교육원’은 미래지향적 정보영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04년 광주교육정보원 설립과 함께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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