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4월 여수항에 실버위스퍼가 입항함에 따라 시립국악단 ‘취타대’가 환영공연을 펼치고 있다. 오는 4일 여수를 찾는 국제크루즈는 세계적 크루즈 선사인 미국 ‘씨번사(Seabourn社)’의 ‘씨번 써전(Seabourn Sojourn)호’로 3만 톤급, 길이 198m에 달하는 전세계 크루즈 여행객들이 뽑는 럭셔리 크루즈다.
승객 정원 540명과 승무원 330명 등 총 870명을 태우고 지난 24일 대만을 출발해 일본, 부산을 거쳐 여수에 9시간을 머물며 일본으로 귀항한다.
또 일본에서 출발해 오는 5일에 입항할 프랑스 ‘포넌트사(Ponant社)’의 ‘르 자크 카르티에(Le Jacques Cartier)호’는 1만 톤급, 길이 132m의 소형 럭셔리 크루즈호다. 승객 정원 184명과 승무원 124명 등 308명이 탑승하며, 여수에 11시간을 머물며 일본 후쿠오카로 귀항할 예정이다.
▲ ▲ 지난해 5월 여수항에 르솔레알이 입항함에 따라 여수시가 환영공연을 열고 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짧은 체류기간 크루즈 승객들이 여수의 매력을 100% 체험할 수 있도록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환영공연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 문화관광해설사 및 통역 지원 인력 배치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국제 크루즈를 유치한 여행사에게는 전세버스 임차비 1회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항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에도 힘쓴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이번 국제 크루즈 입항은 관광 성수기를 맞은 여수의 활력 제고는 물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여수시의 국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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