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5시쯤 서울시 강남구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건물 3층에 거주하던 신모(46)씨 등 3명이 구조됐고, 내부 집기 등이 타 990만 원 상당(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 상점의 전기배선 누전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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