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태안군 "봄꽃게 돌아왔다!" - -지난달 중순부터 수확 돌입, 최근 수온 높아져 수확량 크게 늘어- 장선화
  • 기사등록 2024-04-08 09:09:38
기사수정


▲ 8일 신진도항 위판장 꽃게 모습.


태안군을 대표하는 수산물 꽃게가 지난달부터 첫 수확에 돌입해 지역 상권이 들썩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태안 근흥면 신진도항에서는 지난달 첫 수확 이후 최근 하루 약 8~10톤의 꽃게가 출하되며 활기찬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최근 수온이 크게 높아지면서 지난달 중순 첫 수확 대비 수확량이 크게 늘었다이에 따라 가격도 전년 대비 낮아져 신진도항 기준 위판가가 8일 현재 1kg당 대 3만 3000원 중 2만 9000원 소 2만 원 선이다.

 

▲ 8일 신진도항 위판장 꽃게 모습.


태안 꽃게는 육질이 단단하고 속이 꽉 차 있으며 특유의 담백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 꽃게는 콜레스테롤 저하와 체내 중금속 배출에도 효과적이며 꽃게찜이나 꽃게탕꽃게장 등 요리법도 다양하다며 태안에 오셔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꽃게의 향연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자-기획예산담당관 남기훈 주무관(041-670-2758)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58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호서대학교 내 불법촬영 점검
  •  기사 이미지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 어버이날 맞이 복지이장 특화사업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 금융기관과 보이스피싱 예방 핫라인 구축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