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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도, 기호도, 공약도, 후보자 이름도 없는 선거 현수막 출현 - -밤 사이 조한기 후보 비방 네거티브 현수막 게첩 - - -조한기 후보, “비방과 흑색선전에도 깨끗한 정치 할 터”- 장선화 사회부2기자
  • 기사등록 2024-04-09 23: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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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하루 앞둔 심야  조한기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내용을 담은 현수막이 서산과 태안 전지역에 게첩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이 현수막들에는 정당명, 후보자 이름, 기호가 없다. 

 

이에 대해 조한기 후보 선대위 조정상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3.15 부정선거에서도 이렇게 저열한 방법을 사용하진 않았다”라며 성일종 후보를 비판 했다. 

 

조 대변인은 이어 “조한기 캠프는 서산·태안의 유권자를 믿고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며 “진심과 정성을 다해 다가가고, 더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로 평가받겠다”며 지지를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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