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바그다드 폭탄 테러 ... 적어도 33명 사망 - IS, 자신들 소행이라 주장 김가묵
  • 기사등록 2016-02-29 13:48:13
기사수정


▲ ⓒAHMAD AL-RUBAYE / AFP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지난 일요일(현지시간 28일) 폭탄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33명이 사망했다.


폭탄 테러는 바그다드 북부 사드르 시티의 한 재래시장에서 발생했으며 첫 번째 폭발 후 사건 현장으로 사람들이 모여들자 테러범들이 추가로 폭탄을 터뜨렸다.


이로 인해 적어도 33명이 사망하고 79명이 부상당했다.


IS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했으며, 같은 날 바그다드 서쪽 지역에 있는 군대를 공격해 적어도 8명의 보안요원을 죽였다.


이들은 이라크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시아파 이슬람교도를 대상으로 폭탄 테러 및 기타 공격을 가하고 있다.


이라크 정부는 무장 세력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등 불법 행위를 제어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보안 대변인인 사드 마안 준장은 제어 구조물 설치의 첫 단계가 완료된 후에는 통행 검문소의 절반이 제거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6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삼성이엔지와 후원 협약 체결
  •  기사 이미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서 “‘청렴 1등급’ 함께 만들자
리조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