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2일부터 5월31일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어린왕자 in 거창’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왕자 in 거창’ 기획전은 거창문화재단 2024년 올해 두 번째 기획전시로 거창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스토리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로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극장형 아트로 연출 된 스토리몰입형 미디어아트는 상영시간 35분, 포토시간 5분으로 총 40분간 영상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총 3대의 고화질 빔프로젝터로 ‘프로젝션 맵핑’과 ‘엣지블랜딩’ 기법을 사용해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을 어린왕자 영상으로 수 놓으며 더욱 실감 나는 영상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실 1층은 어린왕자 시트아트존으로 구성하고 2층은 미디어아트존으로 구성했다. 특히 미디어아트존은 ‘난 너를 사랑해’, ‘어른들은 정말 이상해’,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였다’ 등 8개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집중력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실 휴관일은 일요일을 포함한 공휴일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gccf.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5-940-84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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