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파트 털고 달아난 강도범 3명…2년 만에 필리핀서 검거 장은숙
  • 기사등록 2024-05-13 10:51:33
기사수정




경찰이 필리핀 현지 경찰과 함께 한 숙소로 들이닥쳤다.

이어 특수강도 혐의를 받는 20~30대 남성 3명을 경찰이 체포됐다.

이들은 2년 전, 경기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았다.

당시 이들은 피해자들을 협박하고 폭행해 1억 3천만 원 상당의 현금과 귀중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지난해 공범 4명을 검거했는데, 나머지 3명이 필리핀으로 도주했단 첩보를 입수했다.

인터폴과 필리핀 측에 공조를 요청한 경찰은, 합동 추적팀을 구성해 검거 작전에 나섰다.

앞서 지난달 초 첫 작전에 나섰지만, 이들이 경찰 추적을 따돌리면서 검거에는 실패했다.

이후 다시 은신처를 확인한 경찰은 2차 검거 작전에 나서, 지난 3일 일당 3명을 붙잡았다.

이들이 범행을 벌인지 1년 11개월만이다.

경찰은 필리핀에서의 강제 추방 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이들을 강제 송환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778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 공격으로 하르키우에서 10명부상,우크라이나 전쟁은 오랫동안 계속 될 것...
  •  기사 이미지 군산시 경암동 전동킥보드 가게 화재 발생, 인근 대피 소동
  •  기사 이미지 네타냐후-하마스 체포영장.. 양쪽 모두 "내가 피해자.." 반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