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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2일 ‘제1회 태안군수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 개막! - -태안종합실내체육관서 22~25일 개최, 전국 보치아 선수 등 250명 참가- - -25~27일 ‘2024 보치아 슈퍼리그 1차대회’도 같은 장소에서 열려- 강항식 기자
  • 기사등록 2024-05-20 10: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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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태안군이 다시 한 번 전국의 장애인 보치아 선수들을 맞이한다.

 

군은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5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1회 태안군수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4 보치아 슈퍼리그 1차대회가 각각 개최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패럴림픽 종목 중 하나인 보치아는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이다. 장애 정도에 따라 BC1~5 등급으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진다.

 

우선, ‘1회 태안군수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는 태안군과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하고 충남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관하며, 국내 보치아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다.

 

전국 보치아 선수 120명과 임원 70명 등 총 250명이 참가하며 남자 BC1~5등급 경기가 치러진다. 22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하며 25일 오후 330분 폐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장소에서 25~27일 펼쳐지는 ‘2024 보치아 슈퍼리그 1차대회는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선수 200명과 임원 50명 등 310명이 출전하며 단체전과 BC3 2인조, BC4 2인조 등 시·도 대항전이 펼쳐지게 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의 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한 각종 시설 정비에 나서는 등 대회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함께 치러지는 두 대회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를 치러내고 지난해에도 전국 보치아 선수권대회전국 보치아 슈퍼리그를 개최하며 전국 장애인 체육의 산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span>사진설명> 지난 330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6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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