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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아이시앵(아이티 북부의 항구 도시)의 경찰과 법원이 권력 투쟁을 벌이고 있다. 김만석
  • 기사등록 2024-05-23 09:28:40
  • 수정 2024-05-23 09: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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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아이시앵의 변호사이자 1심 법원 집행관은 항의로 법원을 폐쇄한 경찰을 비난했다.

이번 시위는 대치 중 경찰에 의해 살해된 강도의 여자친구를 석방하기로 한 학장의 결정으로 촉발됐으며, 경찰 역시 목숨을 잃었다.


지난 주, 아이티 사법경찰국(SDPJ) 소속 경찰관들은 항의의 표시로 Cap-Haitien의 1심 법원을 두 번 폐쇄했다.

그들은 살해된 SDPJ 장교에 의해 살해된 사망한 산적의 여자친구를 구출한 혐의로 학장인 Joseph Manigat을 비난했다.

마니갓은 또한 차량을 포함해 사망한 도둑에게서 압수한 모든 물품을 반환하라고 경찰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사와 집행관을 포함한 법원의 여러 단골들은 SDPJ의 강제 폐쇄에 격렬하게 반대하며 이것이 권력 남용이라고 표시했다.

그들은 또 다른 폐쇄를 막기 위해 경찰 고위 관리들에게 호소했다.


루니크 찰스(Lunique Charles) 변호사는 “경찰관은 법원을 폐쇄할 권리가 없다. 사법 체계는 경찰 총국 및 일반 조사와 협력하여 그러한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경찰은 사법제도를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법원의 폐쇄는 카프아이티엥에서 경찰과 사법제도 사이에 계속되는 갈등의 가장 최근 사건을 의미하고, 두 기관이 조화롭게 작동하도록 설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마치 자신들이 우월한 권한을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해 왔다.

올해 초 경찰은 찰스 듀랜드(Charles Durand) 시 검사 를 공격했고, 폭행한 경찰관들은 경찰의 항의에 따라 격리 해제 됐다.


안전 문제로 익명을 요구한 한 집행관은 “경찰이 어떻게 법원을 폐쇄할 수 있는가? 그들은 모든 사람의 삶을 방해하고 있다. 그들은 이런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나는 그것에 반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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