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지난 28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인 일주일 전보다 3%p 떨어진 21%를, 부정 평가는 3%p 오른 70%를 기록했다.
한국갤럽 기준으로 긍정률 21%는 취임 후 최저치이며 부정률 70% 역시 최고치이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물가나 소통 미흡, 거부권 행사,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 등이 꼽혔다.
22대 국회가 여당 의석보다 야당 의석이 많은 '여소야대'로 구성된 것에 대해 잘된 일이라는 응답은 53%, 잘못된 일이란 답변은 3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온라인 고지사항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4년 5월 28~30일 (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