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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크루즈 유세 도운 목사, 총에 맞아 중태 - 크루즈 승리 기원 기도 올린 지 하루 지나 총격당해 김가묵
  • 기사등록 2016-03-08 10: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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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아이다호주에 있는 한 교회의 담임목사인 팀 레밍턴(55)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팀 레밍턴은 공화당 대선 후보인 테드 크루즈의 선거 유세를 도운 목사이다.


경찰은 용의자인 전 해병대 출신의 카일 앤드류 오돔이 주일 설교 후 교회에서 나온 레밍턴 목사를 총으로 쏘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용의자는 무장했으며 위험한 인물로 간주되고 있다.
 

레밍턴 목사는 아이다호주 쿠트나이 카운티에서 열린 크루즈 상원의원 유세에 참가해 승리를 기원하는 기도를 올린 지 하루 만에 공격당했다.


하지만 아직 용의자가 왜 총격을 가했는지는 불분명하다.


현지 병원 관계자는 레밍턴이 두개골과 등에 총상을 입었지만, 상태가 안정적(stable)이라고 말했다.


크루즈 선거캠프에서는 레밍턴 목사의 회복을 위한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Locations:No-Data-Available
Source:CBS
Revision:1
Topic:Crime,Crime/Law/Justice
Source News Feeds:USVO broadcast
ID:tag:reuters.com,2016:newsml_WD47XKTS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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