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연미숙)는 지난 17일 저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자율방범대, 아라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방범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아라동 내 유동인구가 많은 먹자 골목 등 상가밀집지역 일대를 순찰하며 금연 홍보 및 안전한 아라동을 위한 범죄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아라동 김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및 다양한 홍보를 통하여 금연 문화 확산과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연미숙 아라동장은 “지난 5월에 이은 2번째 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자율방범대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매월 1회 주기적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여, 금연문화 확산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누구나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