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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6년 상반기 정책자문단 전체 회의’ 개최 - 11일 오후 4시 울산롯데호텔에서 개최 윤만형
  • 기사등록 2016-03-11 13: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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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11일 오후 4시 울산롯데호텔에서 김기현 시장, 정책자문단,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2016년도 주요 업무, 울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시정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먼저 울산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전도시 울산 구현 △창조경제 신성장 동력 기반 구축 △건강한 삶,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 △생명력 넘치는 환경도시 조성 △문화로 행복한 울산 △매력 있고 균형 잡힌 도시공간 조성 △소통하는 창조 시정 구현 등 2016년 분야별 역점시책을 소개한다.


이어 울산의 새로운 미래 20년을 조망하고, 시정 분야별 장기적 발전방향 및 실현방안을 제시하게 될 ‘울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설명 하고 고견을 구한다.


김기현 시장은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앞두고 주력산업의 위기 등 어려움에 처해있는 현실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울산의 도시성장을 위해 패러다임 변화 대응에 정책자문단이 함께 고민하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릴 계획이다.


정책자문단은 시의 주요 정책 수립과 시정발전에 대한 자문, 정책대안 제시는 물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싱크 탱크(Think Tank) 역할을 수행한다.


현 제6기 정책자문단은 민선 6기 출범에 맞춰 각계각층의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16년 8월까지 2년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04년부터 정책자문단을 구성,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총 1,085건의 정책제언을 접수하여 주력산업 고도화 및 신성장 동력 창출, 친환경 도시 조성,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등 1,053건을 시정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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