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저소득·홀몸 구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 윤만형
  • 등록 2024-07-04 13:30:26

기사수정
  •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생일 축하·반찬 나눔·여름 용품 지원까지
  • 박강수 마포구청장 “행복 온도 높이는 지역사회의관심과 돌봄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 이룰 것”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지역 곳곳의 저소득·홀몸 구민 가정에 지역 사회의 따스한 관심과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구성된 동 단위 주민 네트워크 조직인 마포구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특화사업을 마련해 이웃집 문을 두드렸다.


지난달 24일 염리동(동장 권윤영)에서는 저소득 아동 청소년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생일 축하한 데이(Day)’행사가 열렸다. 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선물과 축하케이크를 전달하고 함께 축하했다.


대흥동(동장 조세원)에서도 지난달 20일 생일을 맞은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생일상과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축하를 받은 이상교(가명, 80세) 씨는 “팔십 평생 이런 생일 축하를 받아본 적이 없는데 정말 고맙고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와 함께 신수동(동장 오상철)은 여름 폭염에 대비해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선풍기와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주민 염종환 씨(가명, 78세)는 “시원한 이불과 선풍기까지 설치해줘서 올여름 걱정을 덜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홀로 지내는 가정에 반찬 지원도 이어졌다. 신수동에서는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과일과 부식품을, 염리동에서는 저소득 중장년층 1인 가구 34명에 매월 김치와 밑반찬 등을 조리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계절별 안전 수칙도 안내하고 있다.


서강동(동장 장은경) 역시 저소득 홀몸 어르신이나 홀몸 장애인 30가구에 서강장로교회가 후원한 고기와 과채가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취약계층 구민의 건강을 꼼꼼히 챙겼다.


이외에도 ▲공덕동의 ‘공덕 오지라퍼 다함께 산다’ ▲ 아현동의 ‘든든한 버팀돌 아현이네’ ▲도화동의 ‘행복한 도화동 만들기’ ▲용강동의 ‘올시즌 용강’ ▲서교동의 ‘함께 나누미’ ▲합정동의 ‘합정에서 정들기’ ▲망원1동의 행복한 우리 망원동네 ▲망원2동의 ‘위기 발굴 행복 프로젝트 망투 지킴이 ▲연남동의 ‘락앤락 사업’ ▲성산1동의 ‘어울림, 함께 성1’ ▲성산2동의 ‘성산2웃 행복동 만들기’▲상암동의 ‘상암헬스플러스’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따듯한 관심과 손길을 보내주시는 분들 덕분에 마포의 행복 온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에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올해 GTX-A 사실상 모든 구간 개통...운정신도시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30분 소요 예상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가 교통망 확충을 본격화한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최고 180km/h 속력으로 GTX-A를 타고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수서, 성남, 용인, 화성 동탄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현재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21분 소요된다. 고양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는 16분 걸린다. 접근성이 편리해 지면서  지난해는 M...
  2.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3. ‘시총 800兆’ 세계 17위 삼성전자… [뉴스21 통신=추현욱 ] 삼성전자가 시가총액 800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시가총액 17위를 차지했다. 주가가 연일 역대 최고가를 새로 쓰면서 미국 빅테크 오라클 시총도 제쳤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은 올해 삼성전자 목표가를 최대 주당 20만원까지 열어뒀다. 삼성전자 주가가 15만5000원 수준이 되면 시총 1000조원도 돌파하게 된다.4일 컴퍼니즈.
  4.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5.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6. 파주시 "무인민원기 제증명 돈 안 받습니다"…전 시민 혜택 파주시가 지난 1일부터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되는 제증명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했다. 그동안 일부 대상자에게만 적용되던 감면·면제 혜택을 시민 전체로 넓혀, 민원서류 발급 비용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파주시는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를 통해 시민 생활편의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기존에는 국민기초생활수...
  7. 강기정 시장, 재정·산업·권한 이양 요청 이재명 대통령 전폭 지원 확인…동력 확보 [뉴스21통신/현석호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위해 재정자립도 및 재정자주도 제고, 추가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해온 광주·전남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재정·산업·.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