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경찰관이 쌀 선적물을 공격하고 약탈한 갱단원들과의 총격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고위 사령부에 따르면, 케냐 순찰대는 갱단원들과 마주쳤고, 갱단원들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도망쳤으며, 총격을 가하던 고층 빌딩에 피신했다고 한다. 이 사건은 6개월 동안 3,884명이 총기 관련으로 사망한 이 나라의 갱단 폭력의 규모를 밝힌 유엔 보고서가 발표된 것과 일치한다.
아이티의 다국적 안보 지원 임무의 관리들은 화요일 오후 포르토프랭스의 주요 항구 근처에서 화물 트럭을 털려고 시도한 무장 산적들과 총격전을 벌이는 동안 케냐 경찰관이 부상을 입었다고 확인했다.
견갑쇄골 관절에서 왼쪽 어깨를 맞은 케냐 경찰관은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다국적군의 성명 에서 고위 사령부는 아이티 수도에서 배포할 쌀을 운반하던 트럭 운전사가 사건 당시 산적들에게 살해당했다고 명시했다.
관리들은 다국적 임무 순찰대가 아이티 국립대학병원에서 포르토프랭스 국립항까지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의심되는 갱단원의 공격과 약탈을 목격했을 때 총격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