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에서는 사람들이 올림픽에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이 관례가 되고 있다.
개막식부터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까지, 포르토프랭스에서는 많은 관중을 유치하지 못한다.
아이티 선수들이 참여하는 경기조차도 많은 사람이 참석하지 않았다.
주된 이유는 그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종목에 아이티가 없고 메달을 딸 가능성도 낮기 때문. 또한 축구나 농구 경기와 달리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에 대한 흥미도 느끼지 못한다.
포르토프랭스, 프랑스가 7월 26일 파리에서 열린 올림픽 개막식과 그 이후에 좋은 영감과 흥분을 제공했지만, 포르토프랭스에서는 아이티 선수 7명이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차분한 분위기였다.
경기가 방송되는 곳에서는 보통 FIFA 월드컵 경기 때처럼 관중이 없었다. 센 강에서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국제 예술가 셀린 디옹이 아름답게 마무리한 개막식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사람들은 올림픽에 별로 관심이 없다. 개막부터 행사까지, 경기는 사람들의 열광을 끌지 못한다. 아이티 선수들이 참여하는 스포츠 행사조차도 참석률이 높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