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있어도 삶은 함께 간다”…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5 성과보고회 개최
충북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순애)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장애 가족 지원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의 방향을 제시했다.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025 함께 웃는 날 & 성과보고회’를 열고, 장애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
코로나19 재유행과 함께 입원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주 코로나19 입원환자는 1,357명으로 잠정 집계돼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입원환자 수가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지난달 둘째 주부터는 일주일마다 2배 가까이 늘고 있는 모습이다.
상대적으로 증상이 가벼운 중·경증 환자를 포함해 응급실을 찾은 코로나19 환자도 지난 달 1만 1천명을 넘겨 6월과 비교해 5배 넘게 늘었다.
환자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치료제 사용도 급증하고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치료제 사용량은 6월 넷째 주 1천 272명분에서 7월 다섯째 주 약 4만 2천명분까지 33배 늘었다.
지난 9일 기준 전국의 약국과 의료기관에 남아 있는 치료제 재고량은 7만 6천명분인데, 질병청은 예비비를 확보해 추가공급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주 순차적으로 치료제가 공급되면 그다음 주부터는 원활하게 투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홍정익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증상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이 있고 몸 상태가 안 좋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진료를 받기를 당부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질병청은 동시에 마스크 착용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특히 의료기관이나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에서는 종사자와 방문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밀폐된 실내 대규모 행사장은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복지부는 과거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운영된 공공병원 등을 중심으로 여유 병상을 확보하는 등 의료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 올해 걷기실천율 59.5% 대폭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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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전수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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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제17회 한마음축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13일 ‘남창옹기종기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 및 제17회 한마음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남창옹기종기시장의 새단장을 알리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앞서 울주군은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으로 인한 관광객 증...
“장애가 있어도 삶은 함께 간다”…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5 성과보고회 개최
충북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순애)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장애 가족 지원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의 방향을 제시했다.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025 함께 웃는 날 & 성과보고회’를 열고, 장애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