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황태원기자 = 대구 남구 대명3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복자)에서 12일(월) 관내 독거노인 65세대를 대상으로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사진제공(남구청)이번 행사는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독거노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이웃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고 각 세대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복자 위원장은“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정성과 사랑이 폭염으로 심신이 많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되고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