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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글로벌멘토링 킥오프 개최 - 이공계 전공 여자대학원생과 여성과학기술인의 만남 양인현
  • 기사등록 2016-03-21 17: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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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이혜숙, 이하 WISET)와 글로벌 기업인 GE 코리아가 18일(금) ‘GE-WISET 글로벌 멘토링’에 선발된 이공계 여자 대학생(대학원생 포함) 30명과 GE 여성과학기술인 멘토 6명의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WISET과 GE코리아는 2012년 6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력양해각서(MOU) 체결한 후 매년 공동으로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GE-WISET 글로벌 멘토링에는 168명의 이공계 여대(원)생들과 31명의 GE 여성전문인 멘토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혜숙 WISET 소장을 비롯하여 GE코리아 이미라 전무가 참석하여 여대생을 격려할 예정이며 GE 여성 멘토와 여대생 멘티는 첫 만남을 가지고 GE인재상 및 글로벌 기업 취업 등에 대하여 소통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진다.


이혜숙 소장은 “백년이 훨씬 넘는 시간동안 수없이 많은 혁신을 하면서 세계 시장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기업 GE와 함께하는 WISET 글로벌 멘토링을 통해 이공계 여대학(원)생들이 혁신을 만들어가는 GE 멘토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앞으로 글로벌 여성인재로 성장하여 미래를 이끄는 주역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GE코리아 이미라 HR 전무는 “이공계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해 GE가 WISET과 함께 글로벌 멘토링에 참여한지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 지난 프로그램에 참여한 많은 멘티들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현장 멘토링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실제 기업 문화와 업무에 필요한 역량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멘티로 선발된 전국의 이공계 여대생 30명은 이후 8개월간 GE 여성멘토와 글로벌 기업 GE 현장 방문, 진학 및 진로 상담, 전공 정보 취득, 취업 및 생활 상담 등 진학부터 취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을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올해 특별히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멘티는 GE코리아 여성과학기술인 멘토와 연구프로젝트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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