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반려견 문화교실 놀러가개' 운영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4-08-31 17:56:51

기사수정
  • 반려동물 행동교정 필요한 120가구 대상, 9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
  • 10.1.~10.22, 전문 교육기관 통해 행동 교정 교육과 반려견 어질리티 등 체험

(사진=양천구, '2024 반려견 문화교실' 홍보 포스터)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오는 10월 반려견 행동교정이 필요한 구민 120가구를 대상으로 반려견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반려견의 문제 행동교정을 돕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양천구는 반려동물 양육가정 증가에 따라 지난 2021년 첫 운영 이래 모집 인원을 매년 확대해 지금까지 274가구가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 반려견 문화교실은 101일부터 22일까지 행복한백화점 9층에서 1기수당 15가구씩 총 8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효율적인 교육과 주민 편의를 위해 주차 및 접근성이 좋은 관내 백화점 내 민간시설을 활용한다.

 

교육과정은 행동교정 교실(dog) 스포츠 교실두 가지로, 행동교정 교실에서는 반려견 성향 테스트와 보호자의 발뒤꿈치를 따라 걷는 산책법인 힐 트레이닝’, 리드줄 다루기 등 반려견의 기본 행동교육과 문제행동 대처법을 알려주고, 독 스포츠 교실에서는 어질리티(장애물 넘기)와 피트니스 등 반려견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양천구민은 92일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동물등록을 완료한 양천구 반려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양천구는 반려동물 특별구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반려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어르신 대상 필수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 특화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 6월에는 지자체 최대 규모 반려동물 문화행사 ‘Y-펫밀리 축제를 개최해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고민이 큰 반려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해소와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2.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3.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6.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7.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