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중앙동에서 열린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이 123일 간의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 마무리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나폴레옹의 유물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은 시민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원도심 골목상권 활성화와 치킨로드 조성을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익산 시민뿐 아니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익산역 맞은편 문화예술의 거리 익산아트센터에 마련했다.
전시 품목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던 나폴레옹의 유물 바이콘(모자)과 은잔, 훈장, 양피지 등이다.
전시는 지난 4월 30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개관식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전시는 애초 두 달로 계획됐으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에 힘입어 한 차례 기간을 연장하면서 총 4달 동안 이어졌다.
이 기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장, 시민과 익산을 찾은 여행객 등 모두 1만 5,727명이 시공간을 뛰어넘어 나폴레옹을 만나는 체험을 했고 이들은 전시 관람에 이어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음식점·카페를 찾으며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시는 이번 나폴레옹 유물 전시가 지역 향토기업인 하림그룹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중앙동 치킨로드 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린이·청소년 관람객이 나폴레옹의 도전정신과 긍정의 힘을 경험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지역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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