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서구, 등촌3동 희망드림단(단장 정종순)이 여름 물품 꾸러미와 후원 상품권을 전달하는 모습)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등촌3동 희망드림단(단장 정종순)이 지난달 29일 취약계층에게 여름 물품 꾸러미와 후원 상품권을 전달했다.
희망드림단은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웃 나누는 이웃’ 사업을 통해 매달 취약가구를 돕고 있다.
이날 희망드림단은 ‘한여름 날의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저소득 다자녀 및 한부모가족 24가구에게 생필품, 식료품, 여름 과일 등을 선물했다.
지역 내 입점 기업인 NC백화점과 이랜드복지재단이 후원한 총 720만 원 상당의 상품권도 함께 전달했다.
선물 꾸러미를 받은 김 모 씨는 “물가가 비싸 아이들 키우기도 어려운 데 정성껏 준비한 선물 박스와 상품권을 받게 돼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종순 단장은 “이번 행사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등촌3동 주민센터(☎02-2600-74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