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 모습
(왼쪽 한국어촌어항공단 최효정 어촌진흥실장, 오른쪽 한국공항공사 박지영 ESG경영부장))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11일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어촌 활력사업을 지원하고 ESG 실천 협력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국공항 주변 지역 12개 어촌마을에서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관계 인구’ 유입을 통해 어촌마을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는 FTA 농어업법에 따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농어촌상생협력기금 : FTA협정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 농어촌과 기업간 상생협력 촉진을 지원하는 기금) 5,600만 원을 출연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기업 및 기관 임직원, 1인 사업자 등 워케이션 참여자를 모집해 어촌마을 공유오피스, 숙박, 조식, 어촌체험, 여행자보험 등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마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수협은행과 함께 인천시 강화군 어류정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어촌 활력 제고를 위한 바다가꿈‧ESG 경영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