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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도시해설사와 함께 ‘신정산 따라 소소한 걷기’로 힐링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4-09-20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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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남공원, 능골정, 정랑고개 등 도시해설사와 함께 역사 이야기 들으며 6.5km 산책
  • 9.25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소소한 걷기)서 선착순 60명 접수

(▲사진=양천구, ‘2024 신정산 따라 소소한 걷기’ 안내 포스터)



 

# “신정산을 천천히 걸으며 신정산의 나무와 관련된 이야기, 지명의 유래 등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이야기를 듣게 되어 좋았어요. 참가자들이 뒤처지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주신 점도 감사했습니다. 무리하지 않으면서 즐겁게 건강을 챙기는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난해 11월 신정산 걷기 참가자 정○○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해설사와 함께 신정산을 걸으며 도시의 역사와 숲길, 식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신정산 따라 소소한 걷기1025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걷기 생활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소소한 걷기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인근 서남권 자치구(구로, 영등포)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재까지 420여 명이 안양천, 신정산 일대를 함께 걸으며 재미와 건강을 챙기고 있다.

 

이번 걷기 코스는 오전 10시에 양천구청역에서 출발해 계남근린공원, 능골정, 정랑고개 생태통로, 신정산 둘레길, 장군정을 지나 신정네거리역에 도착하는 총 6.5km 길이 코스로,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특히, 신정산은 주변 마을과 인접해 지역주민의 이용률이 매우 높고 경사가 완만해 도심 속 운치를 느끼며 남녀노소 무리 없이 트래킹 할 수 있다.

 

걷기 행사에는 둘레길 여행작가인 강세훈 강사 등 50플러스센터 서부캠퍼스 소속 도시해설사와 걷기 봉사단이 동행해 계남공원의 유래와 나무 이야기, 삼국시대부터 소금 교역을 위한 지름길 역할을 하던 정랑고개 등 코스 주변 지명과 유래한 역사 이야기를 함께 들려주며 산책에 특별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양천구민은 925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소소한 걷기에서 예약할 수 있다.

 

양천구민과 구로구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명한 가을날 함께 걸으며 건강 증진과 더불어 즐거운 동네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신정산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바란다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걷기를 습관화하고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다채로운 사업을 발굴·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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